출처 :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인사이드 : LFP 배터리는 대세가 될수 있을까?

 

그림출처 : https://inside.lgensol.com/2022/02/lfp-%eb%b0%b0%ed%84%b0%eb%a6%ac%eb%8a%94-%eb%8c%80%ec%84%b8%ea%b0%80-%eb%90%a0-%ec%88%98-%ec%9e%88%ec%9d%84%ea%b9%8c/

 

 

LFP가 무엇인가요?

현재 전기차 동력의 핵심인 2차 전지의 대부분은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2차 전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배터리를 떠올리는 건전지인 한번 사용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1차전지와 다르게, 리튬 이온의 이동에 따라 충전과 방전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리튬이온배터리는 양극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분류되어집니다.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이차전지는 삼원계 배터리, 사원계 배터리이며, 중국 시장이 주로 이끌고 있는 LFP 배터리로 구분되어집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재 구성은 Li+(리튬이온)과 M(금속) 그리고 산소와 인산(PO4)이 음이온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M이 어떤 물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삼원계, 사원계 등등 결정됩니다.

LFP 배터리는 M(금속)에 인산철을 넣어 Fe(철)과 PO(인산)이 포함된 인산철을 넣어 LiFePO4 구성됩니다.

 

그렇다면 왜 LFP(리튬인산철)이 시장을 이끄나요?

가격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이차전지인 삼원계,사원계 배터리가 비싼 금속인 코발트 혹은 니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코발트나 니켈 없이 보다 싸게 제조할 수 있는 LFP가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튬인산철(LiFePO4)은 올리빈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우 안정적이라, 과충전이나 과방전으로 인한 위험이 낮아 화재로부터 안정하며, 배터리 열화되는 현상도 적어 수명도 긴 편입니다.

+ Recent posts